(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월드컵 스타로 떠오르며 한국은 물론, 전세계 인에게 주목받은 미나.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 류필립은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류필립은 “그때(2002년) 월드컵 당시 미나를 생각하는 팬들이 분명히 있을거다”며 “미나 씨가 할 수 있는 월드컵 무대를 내가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류필립은 테라스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는가하면, 만국기와 태극기도 내걸어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16년 전 패션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미나. 이에 류필립은 “똑같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미나는 안무가 기억나지 않는다며, 걱정을 표했지만 이내 “된다. 몸이 기억한다”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9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