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 다녀왔다.
지난달 25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25 를 맞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감식단원 분들과 자발적 시민 참여자 분들께 새삼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담겼다.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타임머신 1950’ 행사를 진행했다.
‘타임머신 1950’ 은 시민들과 함께 6.25전쟁 전사자가 발굴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해발굴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일에 동참하셨네요!”, “너무 예쁘세요~”, “의미있는 일이네요. 두 분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9 0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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