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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와 종로에 켜진 600개의 가로등 밑에서 저격수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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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 김태리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8일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이병헌)은 30년 만에 미국인의 신분으로 조선으로 돌아왔다.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유진(이병헌)은 조선에서 일본을 돕는 한 외국인을 암살하려는 계획으로 조선에 왔고 유곽에 있는 목표물인 미국 남자에게 총을 겨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총을 겨누는 사람에 의해 먼저 총이 발사되는 것을 보았고 마주하게 됐다.
 
그 한 명은 애신(김태리)으로 둘은 얼굴을 가린채 서로에게 총구를 겨눴고 서로 다른 곳으로 도망을 쳤다.
 
또 조선의 소용돌이 속 종로의 인파 속으로 도망친 둘은 서로에게 화약냄새를 맡으면서 존재를 눈치챘다.
 

이어 종로에 600개의 가로등이 켜지면서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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