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8일) ‘전국노래자랑’의 도전자들은 어우동 콘셉트, 소녀의 발랄한 끼 등 출연자들의 익살스러운 모습들이 공개됐다.
특히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김수빈 양은 홍진영의 ‘잘 가라’를 부른 뒤 송해의 요청에 따라 아이돌 춤을 선보였다.
최하나 씨는 먹방이 최고라며 "이 세상에 날씬한 것들은 가라"를 외치며 보령의 신토불이 음식들을 무대 위로 들고 왔다. 음식들은 송해뿐만 아니라 극단과 스텝에게도 전달됐다.
국악 춤을 선보인 모자도 있었다. 중학교 1학년인 김호현 군과 어머니 신옥순 씨의 듀엣 무대였다.
보령의 귀염둥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강보람 씨는 머드 비누를 가지고 왔다.
머드는 천연 미네랄과 광물 성분이 풍부하다며 자신처럼 피부가 고와진다고 말했다. 강보람 씨는 극단의 얼굴에 직접 머드를 발라 주기도 했다.
김은주 씨와 안현희 씨는 남편이 선후배 관계라며 서로 자신의 마누라가 더 노래를 잘 부른다고 다투는 바람에 이렇게 나왔다며 자신들을 소개했다. 서로 음정 대결을 하며 크고 작은 웃음을 주었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10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8 1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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