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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황소희, ‘열두밤’ 캐스팅…여린 감성의 소설 작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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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모델 겸 연기자 황소희가 소설 작가로 분한다. 

6일 YG 케이플러스는 배우 황소희가 채널A 신규 드라마 ‘열두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로 주인공의 인생을 여행을 은유적으로 그려내며 두 남녀의 ‘성장스토리’가 담겨있다.

황소희 / YG 케이플러스
황소희 / YG 케이플러스

최근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에 이어 채널A ‘열두밤’에 캐스팅된 황소희는 털털해 보이지만 여린 감성을 지닌 소설 작가 세정 역으로 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14살에 모델로 데뷔한 황소희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스타그램’ 등 MC로 출연하며 20대 여성들의 패션, 뷰티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내성적인 보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번 작품에서 다양한 내면 연기로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A ‘열두밤’은 황소희 외에도 한승연, 신현수, 장현성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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