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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장관들, 광화문서 만찬…‘경제상황 타개와 미래먹거리 발굴 프로젝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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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현재의 경제상황 타개와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메가 투자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데 경제부처 장관들이 인식을 같이했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10여명의 경제부처 장관들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3시간 동안 열린 만찬에서 이 같은 얘기들이 오갔다. 

이날 만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이들은 규제혁신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나 부처 간 이견이 있다면 각 장관들이 직접 논의하자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업 등 민간투자가 중요하기에 투자 애로가 있다면 이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을 찾고 기업들과 소통하기로 했다. 

한편, 8대 핵심 선도사업 등 혁신성장 주요 성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부처가 다채로운 국민체험 행사 개최 등 국민들에게 알리는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요 경제현안과 정책대응에 대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만남을 최대한 자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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