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을 일으킨 배우 김부선의 진술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3일 채널A ‘외부자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 “김부선의 옳은 말을 하고 있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진술을 쭉 보다보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제 기간에 대한 잦은 번복, 만남 장소에 대한 발언 변동, 객관적 물증 증거가 없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또 진중권 교수는 “김부선이 100% 거짓말을 한다고 보지도 않고, 이재명도 100% 거짓말을 한다고 믿지도 않는다. 진실은 어딘가에 있는데 함부로 우리가 판단해야 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4 0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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