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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진중권, “검경 수사권 조정, 검찰 개혁 시발점”…故 노무현 대통령,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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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채널A ‘외부자들’은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에 대한 비판 의견에 대해 “검찰 개혁은 다층적 프로젝트다.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검찰 개혁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이것으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한다고 누구도 주장한 바 없고 누구도 믿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진중권 교수는 “문제는 그동안 (기소권, 수사권, 영장청구권 등을 독식하는) 검찰의 권력 남용이 심했던 것”이라며, 지난 2003년 故 노무현 대통령의 ‘전국 검사와의 대화’에서 당시 젊은 검사들이 기득권주의 사고를 보였던 모습을 재조명했다.

당시 ‘전국 검사와의 대화’에서 젊은 검사들은 공격적인 태도로 대화에 임했으며, 이에 故 노무현 대통령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는 말을 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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