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MBC 전준영 PD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늘(3일) 오후 MBC 측은 전준영 PD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렸다.
앞서 전준영 PD는 MBN 기자 활동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린 바 있다.
또한 데이팅 앱에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려 등급을 받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현재 MBC ‘PD수첩’에 몸을 담고 있는 전준영 PD는 이날 녹화에서 김무성 전 대표의 인터뷰 비화와 ‘김무성의 남자’ 수식어와 관련된 억울함과 속마음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전준영 PD가 멘사 회원이라는 이력과 과거 연애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88년생인 전준영 PD의 나이는 31세. 전준영 PD는 2015년 MBN 기자를 거쳐 2017년 MBC PD로 전향했다.
전준영 PD를 비롯해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이 출연하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