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친구2’가 30일 새벽 한 영화 채널에 편성되어 시청자와 만난다.
‘친구2’는 지난 2013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작품으로,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장영남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친구 ‘동수’(장동건 분)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된 ‘준석’(유오성 분).
17년 만에 출소한 그는 몰라보게 달라진 세상과 어느새 조직의 실세로 성장해있는 ‘은기’의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다.
‘준석’은 아버지 ‘철주’(주진모 분)가 평생을 바쳐 이뤄놓은 조직을 되찾기 위해 흩어져있던 자신의 세력을 다시 모으고,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 분)을 오른팔로 두게 된다.
친아버지의 얼굴도 모른 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성훈’은 마치 아버지처럼 자신을 챙겨주는 ‘준석’에게 의지하며 그와 함께 부산을 접수하기 위해 힘쓴다.
그러던 어느 날 ‘성훈’을 찾아온 ‘은기’는 ‘동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성훈’을 혼란에 빠트린다.
영화 ‘친구2’는 누적 관객수 2,971,475명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9 2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