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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중계’ 최우식, 영화 ‘마녀’ 인터뷰 중 진땀 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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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연예가 중계’에 영화 ‘마녀’에 출연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최우식이 진땀을 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29일 방송된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최우식이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실수를 연발해 진땀을 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연예가 중계’ 인터뷰하는 영화 ‘마녀’의 주인공들 / kbs
‘연예가 중계’ 인터뷰하는 영화 ‘마녀’의 주인공들 / kbs

 

오늘 ‘연예가 중계’에는 영화 ‘마녀’의 주인공들인 최우식,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이 출연했다. 영화 ‘마녀’는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기억을 잃은 고등학생 지윤 앞에 낯선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김다미는 1500 대 1의 경쟁을 뚫고 뽑힌 실력 있는 연기자다. 김다미의 선배인 박희순은 카멜레온 같은 연기자라고 김다미를 평가했다. 베테랑 연기자인 조민수는 4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마녀’를 선택했다. 조민수는 영화 속 걸 크러쉬 캐릭터에 흠뻑 빠져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영화 ‘마녀’가 박훈정 감독과의 세번째 작품이라고 말했다. 혹시 박훈정 감독의 페르소나가 아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박희순은 “내가 돌려쓰기 좋은 배우라서다”라는 농담으로 박훈정 감독과 스스럼 없는 사이임을 표현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최우식이 자신의 남친 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최우식은 어떻게 하면 남친 짤을 잘 찍을 수 있냐는 리포터의 짖궂은 질문에 당황하는 듯 했다. 당황한 최우식은 많이 머쓱했는지 리포터의 질문에 대답을 하다가 자꾸 말이 꼬여 진땀을 뺐다.

 


‘연예가 중계’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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