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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길해연, 남편 사별 고백… 신동엽 “제 새어머니가 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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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길해연, 신정근, 장소연과 깜짝 방문으로 배우 윤박이 나왔다.
 
28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김준현, 한혜진의 진행으로 신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길해연, 신정근, 장소연이 출연혔다.

 

tvN ‘인생술집’방송캡처
tvN ‘인생술집’방송캡처

 
길해연은 최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국민 밉상 엄마로 나와서 많은 이목을 끌었는데 그는 “연기를 하면서 피해자 역할보다 가해자 역할이 더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해연은 “평소에 장소연이 언니 누구 사귀지 않냐라고 묻기도 하지만 남편이 사별 후에 아들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누굴 만나고 사랑을 한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제 새어머니가 되어 달라. 그런데 나이차이가 나서 안되겠다”라고 말했고 길해연은 “저희 어머니도 혼자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연세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길해연은 “여든 살이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궁합도 안본다는 4살차이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tvN에서 방송된‘인생술집’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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