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속을 편안하게 하고 위 건강을 증진시키는 ‘차가버섯’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차가버섯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정아 한의사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천연버섯이다. 다른 버섯들과 달리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해 산다”며 “아주 추운 곳에서 자생하는 나무에만 살기 때문에 주로 러시아에 분포한다”고 말했다.
16세기 전후 민간비약으로 불렸다는 차가버섯. 영국에서 떠오른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차가버섯은 면역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또, 소화 기능이 떨어진 이들에게는 소화가 잘 되는 차가버섯을 함께 먹어주면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가버섯은 차, 액기스, 환, 즙,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8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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