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신혜원 청와대 반장이 남북 도로회담의 성과에 따라 주말 평양 나들이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28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남북 도로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현재 진행 중인 판문점 남북 도로협력분과회의의 성과에 따라, 한반도 철도 연결과 함께 서울~평양간 고속도로가 현실화 될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이번 주에는 여름맞이 나들이를 한 번 떠나볼까 싶은데, 요새는 고속도로가 워낙 좋아서 동해든 서해든 두 시간이면 갈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진행 중인 남북회의가 성과를 내면 동서남이 아닌 북쪽으로도 갈 수 있게 될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또 하나의 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주 문산과 개성의 19km 구간 연결’을 예로 들며, 해당 안이 현실화 되면 서울에서 평양까지 시속 100km로 주행해 2시간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8 1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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