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양원보 국회 반장이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후임 자리를 이상복 부장이 내심 기대했었다고 전했다.
26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국회 발제를 통해 유시민 작가의 ‘썰전’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27일 방송분을 끝으로 ‘썰전’을 하차하게 된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는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섭외된 것과 관련해, 양원보 국회 반장은 “‘복부장’이 내심 그 빈자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물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에 ‘복부장’ 이상복 부장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을 노린 적 없다. 난 정치색이 없다. 전 김구라 씨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농담을 하면서 양 반장의 말을 극구 부인했다.
아울러 해당 발제에서는 유 작가의 썰전 하차 입장문을 성대모사의 달인 배칠수가 분한 ‘유심인’이 대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7 1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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