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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재, 3명 사망·37명 부상…‘지하 페인트 작업 중 유증기 폭발한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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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어제(26일) 세종시의 24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큰 불이 나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어제 낮 1시 15분쯤 건물 지하 2층에서 연쇄적인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당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는 160여 명.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 뉴시스
세종시 새롬동 한 아파트 건설현장 / 뉴시스

대부분 사다리차에 실려 대피하는 등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지하 1층에 있던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37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지하에서 페인트 작업 등을 하다 발생한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정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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