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영화 ‘정글북’이 다시금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존 파브로 감독의 ‘정글북’은 지난 2016년 6월 국내 개봉했다.
닐 세티가 모글리 역을 맡고 빌 머레이, 스칼렛 요한슨, 벤 킹슬리, 이드리스 엘바, 루피타 뇽이 목소리를 연기한 ‘정글북’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정글은 더 이상 너에게 안전하지 않아”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는 정글의 무법자 쉬어칸의 위협을 받고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모두의 생존을 위해 정글을 떠나야만 한다.
정글을 떠나는 여정은 끝없는 위협으로 가득 차 있고, 쉬어칸 역시 그를 바짝 쫓는데.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최첨단과 클래식, 정글에서 만나다”, “경이로운 팝업북”, “혁명과 진화의 정글 스토리”, “웰컴 투 더 정글”, “천의무봉 CG세상”, “재미있고 감동적이나 CG를 감안하면 서늘하다”, “진짜 배우와 가상공간의 놀라운 합체, 시각효과만큼은 최고”, “기술 없는 정글에서 최고의 기술을 만나는 아이러니. 그야말로 할리우드”, “익숙한 이야기도 디즈니가 손을 대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실사로 찍은 것보다 훨씬 생동감이 넘친다”, “스튜디오의 역사와 스타일을 신기술로 업데이트한 좋은 예”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02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정글북’의 누적 관객수는 253만 743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