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정훈(장재호)이 황미진(노행하)과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이혼위기인 두 사람이 그려졌다.
이날 미진은 식욕을 전폐, 천금금은 창식에게 계속 이혼시키자 부추겼다. 상필은 이 상황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미진은 정훈에게 솔직한 마음 듣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다. 미진은 “내가 정훈시 놔주면 순영과 그 아이와 같이 살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정훈은 깜짝 놀랐다.
미진은 “왜 아니란 말은 안하냐, 빈말이라도 그럴 일 없을거란 말 듣고 싶었다”면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결국은 엄순영에게 갈 것”이라 말했다.
정훈은 “아니, 그럴 일 없다, 그 사람 내가 버렸다”면서 “우리가 헤어지면 난 또 미진씨를 버리는 꼴이 된다. 그 사람한테 또 갈 수 없다 미진씨와 결혼 내가 선택한 것, 그래서 헤어지겠단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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