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우주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굴사남은 최근 MBC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휴대폰을 매일 몰래 본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여자들과 문자 메시지를 자주 하기 때문”이라며 “어느 날은 내가 비키니 입은 여자 사진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을 보니 어떤 여자가 남편에게 ‘돈 보냈냐?’고 묻더라. 남편은 ‘보냈어’라고 답했고, 이에 여자가 ‘다음에는 좀 일찍 와. 밖에서 한 잔 하게’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굴사남의 남편은 “돈을 보내라고 한 여성은 동창회비를 걷는 친구”라며 “비키니 사진도 그냥 친구가 찍어서 보낸 것일뿐 나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굴사남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14: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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