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밥상 레시피가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여름 밥상 대표 반찬인 ‘깻잎조림’, ‘얼갈이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비결이 전파를 탔다.
끝까지 양념이 밴 깻잎조림을 만드는 특급 비법은 바로 ‘분무기’ 사용에 있었다. 황지희 요리 연구가는 “분무기를 이용해 깻잎에 물을 뿌려주면 스팀 효과가 생겨 깻잎이 부드러워지고 간이 잘 밴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가 지나도 아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얼갈이 김치’의 비결은 바로 ‘메밀가루’였다.
유귀열 한식 조리 기능장은 “메밀의 담백, 고소한 맛이 얼갈이 맛을 기가 막히게 해준다”며 “얼갈이 3단 기준, 메밀가루 2큰술에 물 2컵을 넣고 잘 저어준 뒤, 4분 조리해 메밀풀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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