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주부 고민 해결단 코너로 성인 자녀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가수 박일준은 아들 박형우 씨와 함께 출연했다.
아들 박형우 씨는 “나는 200% 효자다. 아버지 매니저 일을 하며 뒷바라지를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일준은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도 양심이 있다면 알 것이다. 아들의 자식들까지 다 데리고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미울때도 있다. 지 엄마가 애 보느냐고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형우 씨는 “어머니가 우울증도 있었고 가족 상의 끝에 아버지가 먼저 들어오라고 하신 것인데 지금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8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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