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6·13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김부선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의 조폭 연루 의혹 사건을 경찰이 수사한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바른미래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이재명 당선자를 고발한 사건을 분당경찰서에 수사지휘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이재명 당선자가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한 사실과 여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허위 사실을 들어 부인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바른미래당은 고발장에서 “이 당선자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직권을 남용해 형을 강제입원시키려 했으며, 기업들로 하여금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광고비를 지불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7 1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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