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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히든싱어 시즌5’ 전현무, “조용필-박효신-김동률-나얼, 죽기 전에 꼭 섭외하고파(웃음)”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6.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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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전현무가 ‘히든싱어 5’에 섭외하고 싶은 원조 가수를 말했다.  

1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 트렌드룸에서 ‘히든싱어 5’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12월 ‘시즌 1’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2016년 1월 막을 내린 ‘시즌 4’까지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히든싱어’는 오는 17일 ‘시즌 5’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전 시즌을 함께하게 된 MC 전현무는 “‘히든싱어’의 귀환을 바랐던 사람 중 하나. 프리선언 후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해준 프로그램이다. 가장 애착이 간다. 3년 준비한 보람이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녹화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히든싱어 5’에는 1회에 출연하는 강타를 시작으로, 상반기 화려한 라인업이 줄을 잇는다. 2회는 전인권, 3회는 싸이, 4회는 케이윌, 5회는 린이 등장할 예정이다.

조승욱 CP는 “전인권은 거의 40년 내공의 락의 전설. 막강한 고음의 전인권을 모창하는게 가능할지 우리도 궁금했다. 싸이는 (우리도) 처음하는 도전이었다. 랩을 시도해본적이 없었던 만큼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윌은 2000년대 남자 가수 중 독보적인 가창력 보유했고, 린은 섬세한 표현력, 기교의 여왕 아닌가. 린만의 표현력, 가창력을  ‘히든싱어’가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히든싱어 시즌 5’ 전현무 / JTBC 제공
‘히든싱어 시즌 5’ 전현무 / JTBC 제공

이어 섭외하고 싶은 가수가 있는지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해서 민망할 정도다. 조용필 선생님, 박효신, 김동률, 나얼. 빅4다. 개인적으로 히든싱어 섭외 1순위다. 많은 분들도 바라겠지만, 정말 죽기전에 섭외하고 싶다. 이제는 이야기를 그만 해야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섭외하고 싶다. 연락처를 구해보겠다(웃음)”고 말했다.

김희정 PD는 “나도 전현무의 생각처럼 그 분들(빅4) 너무 원한다. 개인적으로 싸이와 함께 해보고 싶었는데, 하나는 이뤘다. 이소라, 비(정지훈)씨도 꼭 해보고 싶다. 시즌 1부터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이소라 씨는 많은 분들이 모창을 하시지만, ‘히든싱어’에서는 일반 예능에서 하는 것처럼 재밌게만 표현하는게 아닌만큼 꼭 나오셨으면 좋겠다. 비(정지훈)씨는 히트곡도 워낙 많고, 모창 능력자들의 수준도 대단하다. 비(정지훈)씨도 한번 모시면 재밌는 게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3년 만에 돌아왔다, 차린게 별로 없으면 초초할 거 같은데 자신있다, 누구 편이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굉장히 감동적인 무대도 있었다. 진짜, 가짜를 맞추는 건 1차원적인 재미고, ‘히든싱어’는 원조 가수 자신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떤 프로그램을 나와도 느낄수 없었던 감동을 느꼈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런 반응이)이번에 벌써 나왔다. 그분은 과연 누굴까.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예능 중 최다 시즌이라는 영광과 함께 귀환을 알린 ‘히든싱어 시즌 5’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첫 회 원조 가수로는 강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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