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오늘 김재중이 일본 음악 프로그램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지난 14일 아사히TV ‘엠스테’ 측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내일 8시부터는 엠스테! 인기 K-POP 아티스트 재중이 8년 만에 엠스테 출연! 솔로 데뷔곡 TV 최초 공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국내외 팬들은 “김재중 진짜 엠스테 나가는 구나..감동이야ㅠㅠ”, “재중아 더 훨훨 날자!”, “재중씨 방송 나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엠스테’는 지난 1986년부터 방영된 일본을 대표하는 음악 방송으로 일본 가수들조차 인지도가 없으면 쉽게 출연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재중이 일본에서 활동했던 2005년~2009년만 해도 한국 가수들, 그중에서도 남자 가수는 출연하기가 어려웠던 방송.
김재중 역시 일본 데뷔 4년 만인 2009년에 첫 출연한 바 있다.
이처럼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프로그램에 약 10년 만에 김재중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날 김재중은 일본 솔로 첫 싱글 앨범 ‘Sign/Your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중이 출연하는 ‘뮤직스테이션(엠스테)’는 오늘 밤 8시 아사히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웹예능 ‘포토피플2- 포토피플 인 도쿄’로 국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