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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2’ 김재중, 국자 밑이 어둡다 ‘허당미’ 발산…본격 ‘입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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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매력 부자’ 김재중이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어제(13일) 방송된 웹 예능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폭소유발 ‘허당미’를 장착한 반전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어제 방송에서 김재중은 새 크루들보다 먼저 도쿄에 위치한 숙소로 출발했다. 궂은 날씨에 도쿄로 오고 있는 크루들을 걱정하며, 차 안에 놓인 카메라를 집어 든 김재중은 “사진을 까먹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사진 우등생 다운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윽고 숙소에 도착한 김재중은 내부를 구경하며 “정말 맘에 쏙 든다.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포토피플2’ 김재중 /  ‘포토피플2’ 방송 캡처
‘포토피플2’ 김재중 / ‘포토피플2’ 방송 캡처

이어 김재중은 곧바로 주방을 살피며 지난 시즌 ‘재중엄마’라 불리었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주방 확인 작업에 들어간 김재중은 주방에 국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주방을 이리저리 헤맸다. 한참을 국자를 찾아 헤매던 김재중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국자를 발견하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럴 수도 있다며”라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때아닌 ‘국자 실종사건’으로 숨겨둔 허당미를 발산했다.

특히 김재중은 새롭게 합류하게 될 포토크루들의 프로필을 살펴보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세호형이랑 선호가 20살 차이구나”라며 2002년생인 막내 선호의 나이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며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김재중은 숨겨왔던 허당미는 물론, 폭소유발 반전 매력을 100% 발산하며, 앞으로 김재중과 포토크루 멤버들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그들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늘도 김재중 덕분에 눈호강! 국자 찾는 모습에 귀여워서 혼났네!”,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라니 그중에서도 김재중은 독보적”, “오늘도 꿀잼 그 자체 안 본 사람 눈 삽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의 6박 7일간의 사진여행기가 담긴 감성 힐링 예능 ‘포토피플2’는 매주 월, 수 오후 5시 네이버TV와 V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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