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썰전’이 ‘6.12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다뤘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립과 갈등의 70년 역사에 마침표, 세기의 만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과 함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론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퇴한 합의인가? 새로운 시작인가’라는 주제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은 “실제로 행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미국과 한국이 아닌 북한”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핵실험장을 폐기했지만 우리는 사실상 북한이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고 있다는 것.
이종석은 트럼프가 김정은의 변화에 대한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믿고 있는 것으로 봤다.
또한 유시민은 트럼프가 양날의 검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인격적으로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봤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4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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