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고은이 작품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변산‘ 제작발표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 속에서 김고은은 자신이 맡은 역할인 ‘선미’를 소화하기 위해 무려 8KG을 찌웠다.
이에 그는 “아쉬움은 없었다. 촬영 당시 모니터링을 하며 ‘이렇게 나가도 되나 하는 생각은 했다’. 하지만 괜찮았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변산’은 오는 7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11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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