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안효섭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안효섭은 자신의 SNS에 “계란 한입에 먹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효섭은 일본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던 그는 계란을 한입에 넣은 채 수줍은 미소를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귀여워 오물오물ㅠㅠ”, “어 라멘집이죠!!!!”, “아 맛있겠다 넘 맛있게 먹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효섭은 지난 2015년 tvN 방송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로 데뷔했다. 이후 ‘한번 더 해피엔딩’, ‘가화만사성’,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차기작으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5일 스케줄상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안효섭은 7월 방영 예정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한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꽃다운 나이인 17살에 독일 유수의 음대 입학을 앞두고 있던 전도유망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어 코마 상태로 13년간 병원 신세를 지다가 눈을 뜨게 되며 갑자기 서른 살을 맞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안효섭을 비롯해 신혜선 양세종 왕지원 등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