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국 정부가 싱가포르 북미회담이 이틀 동안 열릴 것을 대비해 비상계획을 하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싱가포르 북미회담에 대해 보도했다.
첫 만남인 이번 싱가포르 회담에서 이 같은 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언가 큰 것을 내놓겠다”는 의중으로 파악된다.
미국 CNN 측은 “북미 정상의 12일 싱가포르 회담이 연장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연장 일정에 대비해 추가 회담 장소 확보 등을 추가 준비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백악관 측은 이런 내용에 대한 CNN의 요청에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상회담이 유동적이다”을 밝혔으며 “필요하다면 그날을 넘겨 연장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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