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 30도 웃돌아, 일부 지역 폭염특보 발효…서울 최고기온 ‘28도’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경상내륙과 강원영동북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7일 기상청 측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른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22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이어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31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25도 등으로 30도를 웃돌 예정이다.

또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후 들어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북, 전북, 영남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