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현충일을 맞이해 추모 의미를 되새겼다.
6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제 63회 현충일을 맞이해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라영환 역사 강사, 이세환 월간군사세계 기자가 출연해 진정한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 명의 출연진들은 1950년 9월 한국전쟁 중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에 대한 다양한 일화를 살펴봤다.
지주연의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터닝포인트라고 소개를 한 후에 양욱 위원은 “비정규 군인이었던 켈로부대가 있다. 쌀 한가마니만 받았고 20%가 여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욱 위원은 “켈로부대는 심지어는 군인으로 있었던 기록이 없어서 나중에 영장이 나오기도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고 이세환 기자가 지게를 지고 부대를 누빈 지게 부대를 소개했다.
또 맥아더 장군에 대한 평가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양욱 연구위원은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전의 방향을 바꾼 굉장히 중요한 동력이었다”라고 하면서 맥아더 장군의 탁월한 전략을 얘기했다.
이어 이세환 기자는 맥아더 장군을 “언론을 사랑한 남자”라고 했고 라영환 강사는 “그가 전쟁 불감증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