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 배상훈 프로파일러, 데이트 폭력… 정신적인 학대가 신체적 폭력으로 바뀌는데 단 2개월?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이수정 교수와 배상훈 교수가 나와서 데이트 폭력에 대해 심도있는 얘기를 들어 보았다.
 
3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범죄에서 살아남는 법’편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 겸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와 경찰청 1호 프로파일러 겸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장 배상훈 교수가 출연했다.
 

 

두 전문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데이트 폭력에 대해 집중했다.
 
두 전문가는 데이트 폭력의 원인부터 결과까지 파헤쳤는데 배상훈 교수는 “데이트 폭력을 당했을때 가족에게 먼저 얘기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먼저 말해라”고 말했다.
 
이어 배교수는 “데이트 폭력의 경우 정신적인 학대가 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지는데 2개월 정도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당부했다.
 

또 이수정 교수는 “남자 친구나 남편이 집착증이 심하고 자신의 회사 생활도 어려울 정도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정상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