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오스트리아 레오강에서 훈련에 한창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밤(현지시간)을 인스브루크에서 보낸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이 6일 레오강에서 훈련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인스브루크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3일 오스트리아 입성 후 줄곧 레오강에 머물렀다.
잠시 도시를 바꾸는 것은 볼리비아와의 일전을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치르기 위해서다.
한국은 7일 오후 2시10분 볼리비아와 오스트리아 입성 후 첫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 장소는 레오강에서 차량으로 2시간 떨어진 인스브루크다.
킥오프 시간이 다소 이른 만큼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예정을 바꿔 전날 이동을 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경기 준비에 필요한 최소 인원(의무팀·분석팀·조리사)이 내일 밤 미리 인스브루크로 이동해 시내 호텔에서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6 07: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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