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오늘(5일) 롯데자이언츠의 노경은이 선발투수로 나서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성남고등학교를 졸업 후 2003년 두산베어스에 1차 지명돼 입단한 노경은은 지난 2016년 롯데자이언츠 고원준과 트레이드되며 두산으로 이적했다.
2018시즌 총 열 번 마운드에 올라 1승 4패, 평균자책점 4.43의 아쉬운 기록을 보이고 있는 노경은은 지난 5월 30일 LG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서 진중한 투구를 보였지만 10.50의 저조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로 남았다.
한편, 지난 3일 롯데자이언츠는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레일리는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5패)를 챙겼다. 사직 홈 3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롯데자이언츠의 4번타자 이대호는 쐐기 3점포(시즌 13호)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시즌 24승 32패로 여전히 9위에 머물고 있다.
롯데자이언츠는 오늘(5일) 마산야구장에서 NC와 맞붙는다. NC의 선발투수는 타이완 출인 왕웨이중으로 확정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5 15: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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