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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박원순·이재명·박남춘, ‘첫 주말 유세’ 공동정책 제시 “서울, 경기, 인천은 하나의 생활권…함께 대응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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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경기지사·인천시장 후보들이 3일 수도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정책을 제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교통 등 수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대표, 안규백 서울시도위원장,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6.13지방선거’ 박원순·이재명·박남춘, 공동정책 제시 “서울, 경기, 인천은 하나의 생활권…함께 대응책 모색” / 뉴시스
박원순·이재명·박남춘, ‘첫 주말 유세’ 공동정책 제시 “서울, 경기, 인천은 하나의 생활권…함께 대응책 모색” / 뉴시스

세 후보는 ▲광역교통청 설립 ▲미세먼지 저감 ▲주거복지 제고 및 청년일자리 확대 ▲재난 대책 ▲수도권 남북교류 활성화 ▲수도권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 ▲청년일자리 확대 등 산적한 수도권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박원순 후보는 "이 시대 가장 큰 문제인 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공동체라고 생각한다. 세 후보가 다 당선이 돼서 함께 힘을 합치면 훨씬 더 지금보다 나은 대기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후보 역시 "서울, 경기, 인천은 하나의 생활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민주당에서 세 후보가 시장, 지사를 맡게 되면 문재인 정부와 발을 맞춰 수도권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후보도 "문재인 정부에서도 수도권에 광역교통청을 만들 구상을 하고 있다. 획기적인 발전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는 "경계가 없는 수도권에서 삶이 더 나은 나라를 세 분이 나란히 협약하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문제를 국민과 시민과 나란히 풀겠다는 약속을 위해 모였다"면서 "지방선거 승리 그 무엇보다 하나 된 마음으로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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