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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 “남편이 밥상을 엎어…그 날 이후로 밥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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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정연이 과거 남편과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최근 방송에서 김정연은 “남편이 굉장한 욱쟁이다”라며 밥상과 관련한 사건을 말했다.

그는 “남편이 그 날 뭘 말하다가 핀트가 나가서 밥상을 엎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동치미’ 방송캡쳐
‘동치미’ 방송캡쳐

이어 김정연은 “난 밥상을 엎는 것을 처음봤다. 그래서 난 그 날 이후로 밥을 안한다. 밥 먹을 권리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남편은 현재 10년째 주방 담당이라고.

이후 김정연은 “남편이 요리를 잘한다”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 가수 김정연의 나이는 1969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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