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한끼줍쇼’에서 유재석이 깜짝 출연해 강호동과 눈물의 재회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의 오프닝 촬영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녹화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찾기 위해 찾은 스튜디오가 ‘슈가맨2’의 녹화 스튜디오임을 알아채고, “혹시 오늘 밥동무가 유재석?”이라고 추측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뒤 리허설이 끝난 이후 ‘투유프로젝트-슈가맨2’ 유재석과 유희열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오자, 두 사람을 발견한 강호동은 깜짝 놀라 “밥동무!”를 외치면서 다가갔다.
그러자 유재석과 유희열은 박장대소를 하며, “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잭석은 당황하는 척 하며 강호동을 이내 약올리다가 다시금 환하게 웃으며 강호동을 반겨줬다고 한다.
이에 강호동과 유재석은 12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투 샷’을 선보이며 감격스런 재회를 했다.
한편, 유재석과의 깜짝 만남은 오는 30일 (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