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윤영이 ‘전생에 웬수들’ 촬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최윤영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윤영은 “아주 오랜만에 단잠 긴 촬영이 끝나고 뭐가 그리 무섭고 불안했는지 꿈 꿀 틈도 없었는데 오늘 아침은 너무 상쾌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것엔 이유가 있고 그것들을 받아들이고 성장할지 날 불쌍한 사람으로 단정지을지는 오롯이 내 선택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어떻게 할 수 있겠어”라며 “다행히도 난 진짜 행복이 뭔지 알고있고 오늘은 왠지 좋은일이 생길거같라고 쓰는 지금 이 순간 택시기사님께서 길을 단단히 잘못 드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윤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튼 이제 이 즐거운 휴식시간을 즐겨보아야겠다. 그리고 다시 긍정에너지 주는 윤영이로 돌아가야징”이란 말로 글을 마무리 했다.
최윤영은 최근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총 123부작으로 지난해 11월 27일 시작해 약 6개월간 방영 중이다.
현재 최윤영이 출연 중인 MBC ‘전생에 웬수들’은 마지막 방송까지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