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위해 촬영장에 보낸 선물이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한혜진은 SNS에 “감동의 커피차 분식차 서프라이즈. 고마워 기성용.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기성용이 보낸 커피차, 분식차를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기성용이 지난 3월 한혜진이 출연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의 옆에 위치한 배너에 적힌 “한혜진 여신님 응원 합니다. 배우, 스텝 여러분 화이팅 하세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혜진이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출연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지난 5월 10일 종영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8 2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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