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IKON), 종합병원에서 단체 ‘멘탈 붕괴’한 사연은?…‘블랙아웃’ #아이콘TV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파워풀한 이미지의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의 신체에 대한 비밀이 낱낱히 공개된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자체제작 아이콘TV’가 유튜브, V라이브 합산 1,00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6회에서 멤버들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방송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앞서 아이돌이라는 화려한 이면 속에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한 생활 등을 이어가다보면, 건강에 대한 문제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에서는 멤버들의 건강검진 모습이 전파를 타게 되었고, 이번 방송은 웃음과 건강을 모두 잡은 방송으로 바람직한 아이돌 프로그램의 예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실제 방송에 그려진 모습을 보면, 같은 또래의 일반인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키와 몸무게를 재면서 “여기가 한 4센티는 작게 나오는 것 같아”, “난 2센티”라고 당당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위 내시경 후 수면마취가 깨는 과정에서 “나는 아이콘에서 멘탈잡기로 유명하다”, “분량은 나왔냐”, “이게 진정한 블랙아웃이다”라고 말하는 등 횡성수설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는 멤버 ‘바비(김지원)’에게 위염 소견과 ‘구준회’에게 식도염 소견이 나오는 등 아무리 젊고, 밝은 이미지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건강에 대한 꾸준한 확인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인기프로그램인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직접 PD가 되어 아이템 선정부터 촬영까지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되며, 1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