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6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최종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된 후보자는 총 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자는 선거구 68곳으로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30명, 비례대표 기초의원 29명, 교육의원 4명으로 총 86명이다.
이 중 민주당 후보자는 44명 한국당 후보자는 38명으로 민주당이 6명 더 많았다. 교육의원 무투표 당선자 4명은 어느 정당 소속이 아니다.
먼저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 23명 중 민주당 후보는 16명으로 한국당 후보 7명에 비해 민주당이 2배 이상 많았다.
기초의원 무투표 30명 중 민주당 후보는 15명 한국당 후보는 15명이었다.
이로 비례대표 기초의원 한국당 후보 16명, 민주당 후보 13명으로 총 29명이 당선됐다.
또한 아울러 교육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총 4명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받은 후 26일 최종 현황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7 0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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