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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반발’ 은하선 작가, 논란의 연속인 행보 보니…“종교 모독에 왜곡된 성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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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세대학교 일부 학생들이 칼럼니스트 은하선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 총여학생회 폐지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가 눈길을 끈다.
 
25일 은하선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 중인 은하선 작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그의 SNS 인삿말에는 ‘섹스 칼럼니스트. 은하선토이즈. 고양이 두마리, 여성 파트너와 함께 삽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은하선 작가 / 은하선 작가 인스타그램
은하선 작가 / 은하선 작가 인스타그램

앞서 은하선 작가는 EBS ‘까칠남녀’의 ‘성 소수자’ 편에서 자신을 바이섹슈얼(양성애자)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전국교육학부모시민단체연합을 비롯한 22개 단체에서는 일산 EBS 신사옥 앞에서 ‘까칠남녀’ 폐지 시위를 펼쳤다.
 

EBS의 하차 요구에 은하선 작가는 촬영 2회분만을 남겨두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논란은 또 일어났다. 지난 24일 연세대 위당관에서 총여학생회와 제2회 인권축제 기획단 주관으로 열린 은하선의 ‘대학 내 인권활동과 백래시’ 강연에 대한 찬반 논란이 격화되면서 총여학생회 폐지 운동이 벌어진 것.  

이들은 과거 은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들은 강간을 가르치는 문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고 십자가 예수 형상의 자위기구(딜도)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는 등 종교를 모독하고 왜곡된 성의식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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