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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재보궐 후보등록 첫날, 총 8,283명 등록…‘첫날 경쟁률은 2.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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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지난 24일 총 8283명이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총 8283명이 후보등록을 마쳐 전체 평균 경쟁률은 2.1대1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17곳의 광역단체장, 226곳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12곳 재보궐 등을 합해 총 2292개 선거구에서 총 4028명을 뽑는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광역단체장 선거 68명(4대1), 기초단체장 664(2.9대1), 광역의원 1725(2.3대1)등이었다. 

24일 부산시장 예비후보 5명이 공식 후보로 등록을 모두마쳤다. 2018.05.24. / 뉴시스
24일 부산시장 예비후보 5명이 공식 후보로 등록을 모두마쳤다. 2018.05.24. / 뉴시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 전체에 후보를 공천했다. 자유한국당은 광주와 전남을 제외한 15곳에 후보공천을 마무리했다. 

바른미래당은 후보 12명, 민주평화당은 후보 2명, 정의당은 9명의 광역단체장 후보가 첫날 후보등록을 했다. 

12곳의 선거로 미니 총선이라 불린 이번 재보궐 선거에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10명의 후보를, 바른미래당은 5명, 민주평화당 2명, 정의당 1명, 민중당 2명, 대한애국당 3명 후보가 첫날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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