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함께할개’의 다섯 번째 곡이 나왔다.
24일 정오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의 신곡 ‘가족’이 공개됐다.
이번 곡 ‘가족’에는 배우 김태영과 노민아가 함께했다.
두 사람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함께할개’의 다섯 번째 곡 ‘가족’은 지금은 곁에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는 곡으로 듣는이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곡에는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병원선‘, ‘보그맘’ 등 다양한 OST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가 이종수와 015B 객원보컬 조성민이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앨범의 퀄리티를 높였다.
‘함께할개’ 프로젝트는 음악이 주는 특별한 힘으로 유기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유기견 발생을 최소화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음원을 공개해왔다.
또한 유기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앨범 참여 아티스트 중 일부와 함께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은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이 있는 곳에 사용되며 ‘유기견 없는 도시’와 ‘네슬레 퓨리나(nestlepurina)’가 함께한다.
또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견 보호소에 1년 동안 총 1톤가량의 사료를 후원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해마다 유기 동물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어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유기 동물 문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께할개’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음원 ‘가족’은 24일 정오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