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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김명수 유쾌한 비하인드 컷 공개…‘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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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미스 함무라비’ 청춘 판사 고아라-김명수의 유쾌한 법원 적응기가 시작됐다.

22일 JTBC ‘미스 함무라비’ 측은 고아라와 김명수의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라와 김명수가 극과 극인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이 지하철 변태를 향한 강렬한 니킥 한방으로 SNS 스타로 등극해 첫 출근부터 부장판사 한세상(성동일 분)의 혈압을 상승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다가 시니컬한 원칙주의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은 등장부터 ‘입바른 소리’ 퍼레이드를 펼치다 결국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인에게 뺨까지 맞았다.

JTBC ‘미스 함무라비’
JTBC ‘미스 함무라비’

그런 가운데 법원 직원들의 단합 대회가 한창인 현장에 이례적으로 판사인 박차오름과 임바른이 등장했다.

박차오름은 권위 따윈 쿨하게 내려놓고 족구 시합에 몰입했고 이와 달리 임바른은 세상 어색하게 응원석에 서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권위는 쿨하게 내려놓고 선입견을 통쾌하게 깨는 ‘요즘’ 판사 박차오름과 임바른으로 사람 냄새나는 법원의 다양한 모습을 녹여낸다.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차원이 다른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JTBC ‘미스 함무라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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