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채시라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해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욱씨의 홍콩 회사 오픈식을 성공리에 마치고~ 몽콕 야시장에서 크랩과 맥주 한잔~ 포토by 박종근^ 다음날 편안한 맘으로 세계 최대 야외 좌불상이 있는 옹핑360의 260여개의 계단을 오르며 태욱씨와~^ 홍콩 아티즈 야외 스튜디오에서 두컷~ 포토by 김재욱^ 신혼 기분 내고 싶어라~^ 오랜만에 찍어본 태욱씨 단독샷, 길긴 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남편 김태욱과 홍콩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그들의 다정한 모습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시라는 1984년 CF ‘가나초콜렛’으로 데뷔했다.
이후 ‘인수대비’ ‘천추태후’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해 명품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최근 채시라는 ‘이별이 떠났다’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별이 떠났다’는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내는 이야기. 동명 웹소설 원작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