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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성년의 날’…올 어른된 청소년 61만명 ‘권리와 의무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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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1일 ‘2018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성년의 나, 사회와 마주하다, 미래를 열어가다’가 기념행사 주제다.

온라인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청소년,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다. 

성년선서와 선서문 전달, 성년 축하 세리머니, 성년을 맞는 참석자들에게 도전의식을 불어넣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강연과 청춘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스무 살, 청춘의 버킷리스트’ 공모전에 대한 당선자 시상이 진행된다. 

올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은 1999년생 61만여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며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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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부모나 후견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이나 재산관리도 가능하다.

병역의 의무가 있으며 잘못을 저지를 경우 미성년자에 비해 더욱 엄격한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 성년을 맞게 된 청소년들이 성차별을 포함해 사회의 모든 형태의 차별에 문제의식을 지니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관용과 배려·공익을 중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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