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성년이 되도 뽀작거릴 것 같은 스무살 스타로 워너원(Wanna One) 박지훈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성년이 되도 뽀작거릴 것 같은 스무살 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박지훈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득표수 2,792표(49.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박지훈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윙크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최종 랭킹 2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워너원으로 정식데뷔를 한 그는 순정만화 속 비주얼과 무대 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2018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박지훈이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위와 3위는 같은 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이름을 올려 워너원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2위로는 656표(11.7%)로 박우진이 선정됐다. 박우진 역시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자 워너원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우진은 귀여운 참새와 닮은 모습으로 ‘박참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박우진은 무대 위 남다른 춤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위와 2위에 나란히 워너원(Wanna One) 멤버들이 이름을 올려 그 인기를 알 수 있었다.
이어 3위에는 614표(10.9%)로 안형섭이 꼽혔다. 마찬가지로 ‘프로듀스101 시즌2’출신인 안형섭은 방송 당시 웹툰 속에서나 볼 것 같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안형섭은 최근 이의웅과 함께 형섭X의웅을 결성해 신곡 ‘너에게 물들어’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외에 주학년, 최유정, 아린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