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딩크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과거 자신이 ‘딩크족’이라고 밝힌 김민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민교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아르바이트 도중 아내 이소영 씨를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런 김민교-이소영 부부는 대표적인 ‘딩크족’이다.
‘딩크족’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를 일컫는 용어다.
최근 미국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대변하는 용어로,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그들은 넓고 깊은 사회적 관심과 국제감각을 지니고 상대방의 자유와 자립을 존중하며 일하는 삶에서 보람을 찾으려고 한다.
또한 돈과 출세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현세대의 표상적인 인간 군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가정을 중시하고 누에가 고치를 짓듯이 가정을 재창조해 이를 소중히 여기는 현상을 가리키는 용어로 코쿠닝(cocooning)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0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