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두산베어스가 KBO 리그 단독 1위에 랭크되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이에 17일(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장원준에 이목이 집중됐다.
장원준은 지난 2014 시즌 후, 두산과 계약금 40억 원, 연봉 10억 원, 인센티브 4억 원 등 총 8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그는 2018 시즌 8경기에 출전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7.71의 아쉬운 기록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장원준은 5이닝 동안 25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투구수 97개, 피안타 9개, 홈런 1개, 4사구 1개, 삼진 3개를 기록했다.
특히 당일 경기 평균자책점 12.60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샀다.
이에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서 지난 경기의 아쉬운 투구를 씻어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7일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투수는 각각 박종훈, 장원준으로 두산베어스는 SK를 상대로 시즌 전적 3승 0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7 10: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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